Rambo1 전쟁을 끝내러 돌아온 한 남자, 람보 2가 만든 80년대 액션의 공식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80년대 액션 신화의 완성 시작하면서1982년작 〈퍼스트 블러드〉가 상처 입은 베트남 참전용사의 초상을 통해 미국 사회의 후유증을 응시했다면, 3년 뒤 등장한 〈람보 2〉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나아간다. 감독 조지 P. 코스마토스는 전작의 내면적 비극 대신, 냉전 말기의 대중 정서를 정면으로 겨냥한 초대형 액션을 선택한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각본 단계부터 적극 개입하며, 람보를 더 이상 방황하는 피해자가 아닌 ‘전쟁을 끝내러 돌아온 전사’로 재정의한다.당시 할리우드는 레이건 시대의 낙관적 애국주의와 근육질 히어로를 원했고, 〈람보 2〉는 그 기대를 가장 직설적인 방식으로 충족시킨 작품이었다. 간략 줄거리수감 중이던 존 람보는 베트남에 남겨진 미군 포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비밀 .. 2026. 1. 16. 이전 1 다음